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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2027 정시 반영비율로 본 과목별 공부 순서 — 필수 1영역 + 상위 2영역, 300점 만점

2026.10.19 · 대전 대덕구 · 대학 입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건물과 앞 계단 — 한남대 2027 정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대전 대덕구, 2012년 촬영) · 사진 Jinjin2222, Wikimedia Commons, CC BY 4.0 (크기를 줄여 사용)

한남대학교(한남대) 정시는 네 영역에 "국어 몇 %, 수학 몇 %"를 나눠 붙이지 않습니다. 계열마다 반드시 들어가는 영역 하나를 정해 두고, 나머지 세 영역 가운데 성적이 높은 두 영역만 골라 더합니다. 세 영역이 100점씩, 합쳐서 300점 만점입니다. 네 영역 중 하나는 총점에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래서 "무엇을 먼저 공부할까"의 답이 다른 대학보다 훨씬 또렷합니다. 이 글은 전형 안내가 아니라 이 계산법을 보고 남은 시간을 나누는 글입니다. 인문계열이라면 고3 국어과외로 필수 영역부터 다지는 쪽이, 자연계열이라면 고3 수학과외로 수학 백분위를 끌어올리는 쪽이 왜 계산에 맞는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한남대학교 2027 정시, 총점을 만드는 세 칸

계열반드시 들어가는 영역골라 넣는 영역만점
인문국어 백분위수학·영어·탐구(1과목) 가운데 높은 2개300점
자연수학 백분위국어·영어·탐구(1과목) 가운데 높은 2개300점

한남대학교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2026년 5월 기준)과 2027학년도 정시모집요강(2026년 8월 공개)에서 서로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국어·수학·탐구는 백분위를,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을 대학이 정한 점수로 바꿔 씁니다. 실기를 보지 않는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정시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실기를 함께 보는 예체능 모집단위는 세 영역을 고른 뒤 따로 환산하는 별도 방식이라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2027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145명입니다.

표를 숫자로 다시 읽으면 이렇습니다. 들어가는 세 영역은 모두 백분위 그대로 100점씩이라, 필수 영역도 골라 넣는 영역도 무게는 똑같이 3분의 1입니다. 차이는 무게가 아니라 "빠질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필수 영역은 성적이 아무리 낮아도 총점에 들어가고, 나머지 세 영역은 가장 낮은 하나가 조용히 빠집니다.

빠지는 칸이 있다는 것 — 버릴 영역이 아니라 쉬는 영역

세 영역 중 두 개만 쓰니, 가장 약한 하나는 성적이 얼마든 총점에 영향이 없습니다. 이 점이 한남대 계산의 핵심입니다. 같은 시간을 들여 약한 영역을 10점 올려도, 그 영역이 여전히 셋 중 꼴찌라면 총점은 1점도 오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미 들어가 있는 영역을 5점 올리면 그대로 5점이 총점에 남습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의 공부는 "약점 보완"보다 "들어갈 두 칸을 확실하게" 쪽이 맞습니다. 셋 중 어느 둘이 들어갈지 지금 모의고사로 확인하고, 그 둘과 필수 영역에 시간을 몰아 줍니다. 다만 빠지는 영역도 손을 완전히 놓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함께 원서를 쓸 다른 대학은 대개 네 영역을 모두 보기 때문입니다. 한남대 기준으로는 "쉬는 영역"이지만, 다른 대학 기준으로는 지켜야 할 영역일 수 있습니다.

영어 — 등급이 백분위와 같은 줄에 섭니다

영어는 등급만 나오는 절대평가입니다. 한남대는 이 등급을 아래 점수로 바꾼 뒤, 수학·탐구(인문) 또는 국어·탐구(자연)의 백분위와 나란히 놓고 높은 두 개를 고릅니다. 영어 점수가 백분위처럼 비교된다는 뜻입니다.

영어 등급123456789
환산점수100968981736454430

2027학년도 시행계획과 정시모집요강의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이 점수가 다른 영역의 백분위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됩니다.

  • 영어 3등급이면 89점입니다. 인문계열이라면 수학이나 탐구 백분위가 89보다 낮을 때 영어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합니다. 영어가 3등급 안팎인 학생에게는 영어가 "들어가는 두 칸"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위쪽 간격은 좁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집니다. 1등급과 2등급은 4점 차이지만, 2→3등급은 7점, 그 아래로는 한 등급마다 8~11점씩 벌어집니다. 2등급을 1등급으로 올리는 것보다 4등급을 3등급으로 올리는 쪽이 총점에 두 배로 남습니다.
  • 영어가 4등급 아래라면 영어가 빠지는 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영어 대신 탐구 1과목을 두 칸 중 하나로 만드는 편이 빠릅니다. 다만 다른 대학 원서를 생각해 한 등급은 지키는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탐구는 한 과목, 선택과목 제한은 없습니다

탐구는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가운데 백분위가 가장 좋은 1과목만 씁니다. 범위가 정해진 한 과목은 남은 기간에도 백분위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인문계열에서는 수학이, 자연계열에서는 국어가 애매할 때 탐구 1과목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 좋습니다.

또 하나, 한남대는 영역별 선택과목에 제한이 없고 수학이나 과학탐구에 붙는 가산점도 두지 않습니다. 자연계열이라도 수학을 확률과 통계로, 탐구를 사회탐구로 본 학생이 불리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선택과목을 지금 바꿀 이유는 없고, 이미 고른 과목의 백분위를 올리는 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다만 함께 지원할 다른 대학이 선택과목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준다면 그쪽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사 — 5등급까지는 만점입니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미응시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 등급에 따라 총점에 가산점을 더합니다. 1~5등급은 모두 10점, 6등급 9점, 7등급 8점, 8등급 7점, 9등급 6점이며, 가산점을 더해도 300점을 넘기지는 않습니다. 5등급만 넘기면 더 올려도 점수가 같으니, 한국사에 들일 시간은 다른 영역으로 돌리는 편이 계산에 맞습니다.

그래서 어떤 순서로 공부하나 — 계열별 정리

  • 인문계열: 1순위 국어. 유일하게 빠질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국어 독서·문학의 실수 줄이기에 씁니다.
  • 인문계열: 2순위 영어·수학·탐구 중 "들어갈 두 칸". 지금 모의고사 백분위(영어는 위 환산점수)를 나란히 적어 보고, 높은 두 영역을 정합니다. 영어 3등급 이상이면 영어는 지키는 과목으로, 나머지 한 칸은 수학과 탐구 중 더 빨리 오를 쪽으로.
  • 자연계열: 1순위 수학. 인문계열의 국어처럼, 성적이 낮아도 빠지지 않는 유일한 칸입니다. 선택과목은 그대로 두고 자주 틀리는 유형부터 메웁니다.
  • 자연계열: 2순위 국어·영어·탐구 중 두 칸. 국어가 약하다면 영어와 탐구 1과목을 두 칸으로 만드는 길이 가장 짧습니다.
  • 공통: 셋째로 밀린 영역은 현상 유지. 한남대 총점에는 안 들어가도, 다른 대학 원서와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을 생각해 감각만 유지합니다.

수시 원서를 낸 고3이라면

한남대는 2027학년도 수시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습니다. 한남대 수시에서는 수능 성적이 합격을 가르지 않으니, 수시 원서를 냈더라도 위 순서대로 필수 영역과 두 칸을 끝까지 챙겨 두면 정시 카드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정시는 가·나·다군에 한 번씩, 모두 세 번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년별로 지금 할 일

  • 고3 — 수능까지 한 달 남짓입니다. 새 범위를 늘리지 말고, 필수 영역(인문 국어·자연 수학)과 "들어갈 두 칸"에 시간을 몰아 줍니다. 영어가 3·4등급 경계라면 영어 한 등급이 8점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듣기와 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는 유형부터 챙깁니다.
  • 고2 — 2028학년도부터 수능 과목 구조가 바뀌므로, 한남대 반영 방식도 그 학년도 시행계획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은 계열의 필수 영역이 될 가능성이 큰 국어나 수학 한쪽을 확실한 강점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덜 흔들리는 준비입니다.
  • 고1 — 영어를 일찍 3등급 이상으로 안정시켜 두면, 고3 때 영어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칸"이 되고 남은 시간을 국어나 수학에 몰 수 있습니다.
  • 공통 — 한남대는 세 영역만 보지만 함께 지원할 대학은 네 영역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원서 조합을 미리 정해 두고, 그 대학들의 반영 방식과 나란히 놓고 시간을 나눕니다.
📌 이 글의 수치는 한남대학교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2027학년도 정시모집요강(입학처 공개 자료)에서 서로 일치하는 항목만 옮긴 것입니다. 모집단위별 모집군과 인원, 동점자 처리 기준, 지난해 합격 점수, 예체능 실기 모집단위의 세부 계산은 적지 않았습니다. 반영 방식은 바뀔 수 있으니, 원서 접수 전 반드시 한남대학교 입학홍보처의 2027학년도 정시모집요강으로 확인하세요.
💡 티칭코칭은 목표 대학의 반영 방식에 맞춰 과목 시간을 나누는 1:1 수업을 방문·화상으로 제공합니다. 한남대학교처럼 필수 영역 하나에 상위 두 영역을 더하는 대학을 노린다면, 지금 성적표에서 어느 두 칸이 들어갈지, 영어 등급을 한 칸 올리는 게 빠른지 탐구 1과목이 빠른지, 고3 국어과외와 수학 가운데 어디에 시간을 더 둘지부터 같이 정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 대전 중구 수학과외 선생님 · 대전 유성구 국어과외 선생님 · 대전 유성구 영어과외 선생님 · 대덕구 지역 과외 안내 · 충남대학교 2027 수능최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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