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블로그 › 대학 입시

동덕여자대학교 2027 정시 반영비율로 본 과목별 공부 순서 — 국어·수학 중 잘한 쪽 35%, 영어·탐구 20%

2026.10.16 · 서울 성북구 · 대학 입시

서울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승강장 벽의 '월곡(동덕여대)' 주황색 역명판과 나무 의자 — 동덕여대 2027 정시
역 이름에 '동덕여대'가 함께 붙은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역명판(서울 성북구) · 사진 분당선M(*Youngjin),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동덕여자대학교(동덕여대) 정시는 학과마다 "국어가 더 중요하다, 수학이 더 중요하다"를 정해 두지 않습니다. 일반 모집단위는 국어와 수학 가운데 백분위가 높은 쪽에 35%, 낮은 쪽에 25%를 주고, 영어 20%, 탐구 1과목 20%를 더합니다. 2027학년도에는 이 방식에서 빠져 있던 몇몇 전공까지 같은 틀로 묶였고, 자연계열 일부에 붙던 미적분·기하 가산점이 없어졌습니다. 이 글은 전형 소개가 아니라 이 비율을 "그래서 남은 시간을 어느 과목에 먼저 주느냐"로 바꿔 읽는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어와 수학은 어느 쪽도 25%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니 한 과목을 버리는 전략은 통하지 않습니다. 고3 국어과외와 고3 수학과외 가운데 어디에 시간을 더 둘지는 아래 계산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2027 정시, 수능을 어떻게 섞나

구분국어·수학영어탐구
일반 모집단위(인문·사회과학·경영·자연정보과학(체육학 제외)·문화지식융합·ARETE교양대학, 큐레이터학전공)백분위가 높은 영역 35%, 낮은 영역 25%20%(등급별 점수)20%(사회·과학 중 백분위 높은 1과목)
약학대학 약학과수학 35%(미적분·기하 필수), 국어 25%20%20%(과학탐구 2과목)

동덕여자대학교 2027학년도 정시모집요강과 입시 매체 보도에서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국어·수학·탐구는 백분위를, 영어는 등급별 점수를 씁니다. 가군·나군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100%로 뽑고, 모집인원은 가군 160명·나군 168명으로 2026학년도와 같습니다. 실기고사를 보는 예체능 모집단위는 국어·수학 중 한 영역과 영어, 탐구 1과목을 같은 비율로 반영하는 별도 방식이라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표에서 먼저 볼 것은 국어와 수학의 자리가 성적표가 나온 뒤에 정해진다는 점입니다. 국어를 잘 본 학생은 국어가 35%, 수학을 잘 본 학생은 수학이 35%가 됩니다. 문과·이과를 따지지 않고 내 강점이 저절로 큰 몫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대신 약한 쪽도 25%로, 영어나 탐구보다 무겁습니다.

2027학년도에 정리된 두 가지

첫째, 예외로 남아 있던 전공이 같은 방식으로 들어왔습니다.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은 2026학년도에 국어 20%·수학 20%·영어 50%·탐구 10%로, 영어 하나가 절반을 차지하는 전공이었습니다. 2027학년도에는 다른 모집단위처럼 국어·수학 우수 영역 순 35%·25%, 영어 20%, 탐구 20%가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도 국어·수학 가운데 한 영역만 보던 방식에서 두 영역을 함께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세 전공을 "영어로 가는 곳", "수학 없이 가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계획을 다시 짜야 합니다. 이제 수학 성적도 최소 25% 몫으로 들어갑니다.

둘째, 미적분·기하 가산점이 없어졌습니다. 2026학년도에는 자연정보과학대학(체육학전공 제외)과 HCI사이언스·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에서, 수학 백분위가 국어보다 높고 미적분이나 기하를 고른 학생에게 수학 백분위의 5%를 더 얹어 줬습니다. 2027학년도 요강에서는 이 가산점이 빠졌습니다. 약학과를 뺀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확률과 통계를 봐도, 사회탐구를 봐도 계산에서 손해가 없다는 뜻입니다. 선택과목은 내가 백분위를 가장 높게 받을 수 있는 쪽으로 고르면 됩니다.

같은 노력이면 어디서 점수가 더 붙나

반영비율이 클수록 같은 백분위를 올려도 총점이 더 많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동덕여대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가운데 약한 쪽(25%)이 영어·탐구(각 20%)보다 무겁고, 강한 쪽(35%)이 가장 무겁습니다. 다만 강한 과목은 이미 점수가 높아 더 올리기 어렵고, 약한 과목은 비어 있는 단원이 많아 올릴 여지가 큽니다. 그리고 수학이 국어를 넘어서는 순간 수학이 35% 자리로 올라가고 국어가 25%로 내려가니, 국어와 수학의 차이가 작은 학생일수록 둘 중 더 빨리 오르는 과목에 힘을 몰아 주는 편이 맞습니다. 정확한 총점 계산은 요강의 산출식으로 확인하세요.

그래서 어떤 순서로 공부하나

  • 1순위: 국어·수학 가운데 약한 쪽의 바닥 올리기. 25% 자리는 영어·탐구(20%)보다 무겁고, 비어 있는 단원이 많을수록 빨리 오릅니다. 수학이 약하다면 자주 틀리는 단원의 개념부터, 국어가 약하다면 문학·독서 가운데 더 많이 틀리는 쪽 하나부터 잡습니다.
  • 2순위: 탐구 1과목을 확실하게. 사회·과학 두 과목을 응시해도 백분위가 높은 1과목만 들어갑니다. 동덕여대만 본다면 두 과목을 나눠 붙잡기보다 한 과목을 끝까지 끌어올리는 편이 계산에 맞습니다. 다만 함께 지원할 대학이 탐구 2과목을 본다면 두 번째 과목도 그 기준만큼은 유지합니다.
  • 3순위: 강한 과목은 감각 유지. 35% 자리가 가장 무겁지만 이미 높은 점수에서 더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매일 짧게 실전 문제를 풀어 감을 지키고, 남는 시간을 위 두 과목으로 돌립니다.

영어 — 1~3등급 사이는 4점, 그 아래부터 간격이 벌어집니다

영어는 등급을 점수로 바꿔 20%를 반영합니다.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3등급 96점입니다. 2026학년도에 2등급이 97점에서 99점으로, 3등급이 91점에서 96점으로 올라갔고, 2027학년도 요강도 같은 점수를 씁니다.

환산점수로 보면 1등급과 2등급은 1점, 2등급과 3등급은 3점 차이로, 1등급과 3등급을 다 합쳐도 4점입니다. 반면 4등급부터는 등급 사이 간격이 1~3등급보다 훨씬 넓어집니다(정확한 점수는 요강의 영어 환산표에서 확인하세요). 그래서 영어 전략은 "3등급 선"을 기준으로 갈립니다.

  • 모의고사 영어가 1~3등급이면 영어는 지키는 과목입니다. 2등급을 1등급으로 만드는 시간은 국어·수학의 약한 쪽이나 탐구에 쓰는 편이 총점에 더 남습니다.
  • 3등급과 4등급 사이를 오가는 학생이라면 순서가 바뀝니다. 3등급 문턱을 넘기는 일이 한 과목 백분위 몇 점보다 클 수 있습니다. 듣기와 쉬운 유형(목적·주제·도표·안내문)을 빠짐없이 맞히는 연습부터 하면 3등급에 가까워집니다.

한국사와 약학과 — 따로 챙길 것

한국사는 총점과 별도로 가산점을 더합니다. 4등급까지는 만점인 3점을 받고, 5등급부터 조금씩 줄어듭니다. 4등급만 지키면 손해가 없으니 시간을 많이 쓸 영역은 아니지만, 기본 흐름은 정리해 둡니다.

약학과는 일반 모집단위와 달리 자리가 고정돼 있습니다. 수학이 35%이고 미적분·기하를 응시해야 하며, 탐구는 과학탐구 2과목을 봅니다. 국어가 수학보다 잘 나와도 국어는 25% 자리에 머무르니, 약학과가 목표라면 수학이 처음부터 1순위입니다.

하나 더, 2027학년도 요강의 모집인원 표를 보면 동덕여대 정시는 학과 상당수를 "수시에서 다 뽑지 못한 인원이 생길 때만" 뽑고, 미리 정해 둔 인원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문화학부·자연정보융합학부 같은 학부 단위와 일부 전공에 몰려 있습니다. 원하는 학과가 정시로 열리는지는 수시 모집이 끝난 뒤 입학처 공지로 확인해야 합니다.

학년별로 지금 할 일

  • 고3 — 수능까지 한 달 남짓입니다. 최근 모의고사에서 국어와 수학 중 어느 쪽이 35% 자리에 앉는지 먼저 보고, 낮은 쪽과 탐구 1과목에 하루의 가장 긴 덩어리를 줍니다. 국어·수학 차이가 5점 안쪽이면 더 빨리 오르는 과목에 몰아 35% 자리를 바꾸는 계산도 해 봅니다. 영어가 3등급 경계라면 영어를 약한 과목과 같은 무게로 챙깁니다.
  • 고2 —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과목 구조가 바뀌므로 동덕여대 반영 방식도 새 요강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잘한 쪽에 더 주는" 방식이 이어진다면 원리는 같습니다. 국어와 수학 중 한쪽이 크게 비지 않게, 이번 겨울방학에 약한 쪽을 평균 가까이 올려 두는 것이 가장 남는 공부입니다.
  • 고1 — 영어를 일찍 3등급 위로 올려 두면 고3 때 영어를 "지키는 과목"으로 돌려 국어·수학에 시간을 몰아줄 수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가운데 하나를 확실한 강점으로 키우는 것도 이 대학 방식에 맞는 준비입니다.
  • 공통 — 정시 원서는 세 장입니다. 함께 지원할 대학이 국어나 수학 한 과목에 고정 비율을 크게 두는 곳이라면, 그 대학 기준도 같이 놓고 시간을 나눠야 합니다.
📌 이 글의 수치는 동덕여자대학교 2027학년도 정시모집요강(2026학년도 정시모집요강과 비교)과 입시 매체 보도에서 서로 일치하는 항목만 옮긴 것입니다. 영어 4등급 이하의 등급별 점수, 한국사 5등급 이하 가산점,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실기 위주 모집단위의 반영 방식, 총점 산출식의 세부, 동점자 처리 기준, 원서 접수 일정, 합격 점수는 숫자로 적지 않았습니다. 2027학년도 시행계획·모집요강 기준이며 반영 방식은 바뀔 수 있으니, 원서 접수 전 반드시 동덕여자대학교 입학처의 2027학년도 정시모집요강으로 확인하세요.
💡 티칭코칭은 목표 대학의 반영 방식에 맞춰 과목 시간을 나누는 1:1 수업을 방문·화상으로 제공합니다. 동덕여자대학교처럼 국어·수학 중 잘한 쪽에 35%, 약한 쪽에도 25%를 주는 대학을 노린다면, 지금 성적표에서 어느 과목이 35% 자리에 앉는지, 영어가 3등급 선을 지키고 있는지, 고3 수학과외에 시간을 얼마나 둘지부터 같이 정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 성북구 수학과외 선생님 · 성북구 국어과외 선생님 · 성북구 영어과외 선생님 · 성북구 지역 과외 안내

목표 대학에 맞춘 과목 배분, 지금 상담하세요

학생 수준에 맞는 선생님을 24시간 안에 추천해 드려요. 상담은 무료입니다.

📞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