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시험은 늘 만점인데, 서술형 칸만 비워 놓고 나오는 학생이 있습니다. 해석도 대충은 됩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영어로 써 보라"고 하면 손이 멈춥니다. 울산 남구에서 중등 영어과외를 알아보시는 학부모님이 "외우는 건 잘하는데 점수가 안 오른다"고 하시면, 대개 외운 단어가 문장 단위로 저장돼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아는데 못 쓰는 세 가지 이유
- 단어를 뜻만 외웠다 — 'decide = 결정하다'까지는 압니다. 뒤에 to부정사가 붙는다는 건 모릅니다. 쓰기에서는 이 한 칸이 감점입니다.
- 본문을 눈으로만 읽었다 — 읽을 때는 이해됩니다. 하지만 입이나 손으로 한 번도 꺼내 보지 않은 문장은 시험지에서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 한국어부터 만든다 — 쓰고 싶은 한국어 문장을 먼저 정하고 그걸 번역하려다 보니, 배운 적 없는 표현이 필요해지고 거기서 막힙니다.
교과서 본문으로 하는 네 단계
- 1단계 · 문장 통째로 소리 내어 — 본문에서 시험에 나올 만한 문장 다섯 개를 골라 소리 내어 읽습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입으로 읽는 것은 남는 양이 다릅니다.
- 2단계 · 우리말만 보고 다시 쓰기 — 그 다섯 문장의 우리말 뜻만 보고 영어로 써 봅니다. 틀린 곳에 동그라미를 칩니다.
- 3단계 · 틀린 자리에 이름 붙이기 — 동그라미 옆에 '시제', '단수복수', '전치사', '어순' 중 하나를 적습니다. 네 단어면 충분합니다.
- 4단계 · 주어만 바꿔 한 번 더 — 같은 문장에서 주어나 시점을 바꿔 다시 씁니다. 여기까지 되면 그 문장은 시험지에서 꺼내 쓸 수 있는 문장이 됩니다.
네 단계를 다섯 문장에 적용하면 20분 정도 걸립니다. 매일 새 문장으로 바꾸지 말고, 같은 문장을 사흘에 걸쳐 세 번 반복하는 편이 시험에서는 더 남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시험 범위 본문을 한 과씩 소리 내어 읽고, 과마다 다섯 문장을 골라 표시합니다
- 2주차 — 고른 문장을 우리말만 보고 쓰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틀린 자리에 이름을 붙여 모읍니다
- 3주차 — 붙인 이름을 세어 봅니다. '시제'가 가장 많다면 그 주는 시제만 손봅니다
- 마지막 주 — 시간을 재고 본문 전체를 우리말→영어로 옮겨 봅니다. 못 쓴 문장만 다시 표시합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비중, 수행평가 방식은 학교와 학년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울산 남구는 직접 찾아가는 선생님이 3명 있고, 시간이 맞지 않으면 화상 수업으로도 같은 내용을 진행합니다. 위에 적은 '소리 내어 읽고 다시 쓰기'는 화면을 공유하며 함께 보기 때문에 화상에서도 그대로 됩니다.
💡 티칭코칭은 울산 남구 옥현중학교 학생에게 맞춘 1:1 중등 영어과외를 방문·화상으로 제공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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