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을 읽고 나면 무슨 이야기인지는 압니다. 그런데 답이 두 개로 좁혀진 뒤에 꼭 틀린 쪽을 고릅니다. 해설을 보면 “아, 이거였네” 하고 바로 수긍합니다. 창원 의창구에서 고1 국어과외 상담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듣는 상태입니다. 독해력이 없는 게 아니라, 고를 때 쓰는 근거가 기억이지 지문이기 때문입니다.
두 개로 좁힌 뒤에 벌어지는 일
-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 읽을 때 남은 인상으로 고릅니다. 인상은 대체로 맞지만, 출제자가 노리는 한 군데에서는 어긋납니다.
- 선지의 서술어를 안 봅니다 — “~때문이다”와 “~일 수 있다”, “모두”와 “일부”처럼 끝이 다른데 앞이 같으면 같은 말로 읽힙니다.
- 근거를 못 짚고 넘어갑니다 — 맞혔어도 어디를 보고 맞혔는지 말하지 못하면, 같은 유형이 다시 나왔을 때 또 반반이 됩니다.
근거 문장에 번호를 붙입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선지마다 지문에서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 번호를 적는 것입니다. 밑줄이 아니라 번호입니다. 번호는 나중에 셀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단계 · 선지를 반으로 자릅니다 — “A는 B이기 때문에 C이다”라면 A·B와 C를 나눕니다. 틀린 선지는 대개 앞은 맞고 뒤만 바꿔 놓습니다.
- 2단계 · 뒤쪽 근거부터 찾습니다 — 판단이 들어간 쪽이 뒤입니다. 그 근거가 지문에 있는 문장이면 그 문장 옆에 선지 번호를 적습니다. 없으면 그 선지는 탈락입니다.
- 3단계 · 번호가 안 붙은 선지를 셉니다 — 근거를 못 찾은 선지가 둘 이상이면 아직 지문을 덜 읽은 것입니다. 찍지 말고 다시 돌아갑니다.
문학도 같습니다. “화자의 태도”를 묻는 선지라면 태도가 드러난 행 번호를 적습니다. 적을 행이 없으면 그건 해석이 아니라 짐작입니다. 서술형에서는 이 번호가 그대로 답안의 인용 근거가 됩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이미 푼 문제로만 번호 붙이기를 연습합니다. 정답을 아는 상태에서 근거를 찾는 편이 처음에는 빠릅니다
- 2주차 — 틀린 문제를 ‘지문을 못 읽어서’와 ‘선지를 대충 봐서’로 나눕니다. 뒤쪽이 많으면 지금 방식이 맞습니다
- 3주차 — 맞힌 문제도 근거를 말로 설명해 봅니다. 설명이 막히면 운으로 맞힌 문제입니다
- 마지막 주 — 시간을 재고 한 세트를 풉니다. 번호를 적으면서도 시간이 남는지 확인합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비중, 지문 출처는 학교와 학년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의창구는 방문 1명, 그 외에는 화상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창원 의창구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선생님은 1명입니다. 마침 국어를 맡는 선생님이고 초6부터 고3까지 봅니다. 다만 한 분이라 시간대가 이미 차 있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는 화상 수업이 대안이 됩니다. 화상으로 가능한 선생님은 673명이고 지역 제한 없이 수업합니다. 국어는 화상이 불리하지 않은 과목입니다. 지문을 화면에 같이 띄워 놓고 선생님이 어느 문장에 번호를 붙이는지 그 자리에서 보이기 때문에, 근거를 짚는 습관을 들이는 데는 오히려 낫습니다. 의창구는 봉림동·명곡동 쪽과 북면 쪽이 서로 멀어서, 저녁에 한 번 오가는 것만으로 공부 시간이 통째로 빠지기도 합니다.
💡 티칭코칭은 경남 창원 의창구 창원봉림고등학교 학생에게 맞춘 1:1 고1 국어과외를 방문·화상으로 제공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 창원봉림고등학교 학교별 과외 안내 · 의창구 국어과외 선생님 · 의창구 지역 과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