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 노트는 두껍게 쌓였는데 시험 점수는 그대로인 학생이 있습니다. 노트를 열어 보면 문제를 베껴 적고 해설을 옮겨 적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옮겨 적는 동안에는 이해한 것 같지만, 왜 틀렸는지는 적혀 있지 않아서 다음에 같은 자리에서 또 걸립니다. 경기 김포에서 중2 수학과외를 알아보실 때 노트부터 한번 펼쳐 보시면 좋습니다.
오답 노트가 안 듣는 세 가지 모습
- 해설 베끼기로 끝남 — 해설의 풀이를 옮겨 적으면 내 손으로 푼 적은 한 번도 없게 됩니다.
- 틀린 이유가 안 적혀 있음 — 몰라서 틀린 것과 알면서 실수한 것은 처방이 전혀 다른데, 노트에는 둘 다 똑같이 남습니다.
- 다시 푸는 날이 없음 — 적어 두기만 하고 다시 풀지 않으면, 노트는 기록일 뿐 연습이 아닙니다.
틀린 이유를 세 갈래로 나누기
- ① 몰랐다 — 개념이나 공식을 모르는 경우입니다. 문제를 다시 푸는 대신 그 단원의 개념 설명부터 되돌아갑니다.
- ② 알았는데 틀렸다 — 부호·계산·조건 빠뜨림 같은 실수입니다. 같은 실수가 세 번 나오면 그 실수 이름을 노트 맨 앞에 적어 둡니다.
- ③ 못 봤다 — 시간이 모자라 못 푼 문제입니다. 이건 오답이 아니라 속도 문제라서, 같은 유형을 시간 재고 푸는 연습으로 따로 다룹니다.
- 노트는 문제 번호와 이유만 — 문제를 통째로 베끼지 말고 쪽수·번호와 이유 한 줄만 적으면, 쓰는 시간이 줄고 다시 푸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지금까지 틀린 문제에 ①②③ 이유를 붙입니다
- 2주차 — ①로 분류된 단원의 개념을 다시 보고, 기본 문제부터 풉니다
- 3주차 — ②로 분류된 문제를 해설을 덮고 처음부터 다시 풉니다
- 마지막 주 — ③으로 분류된 유형을 시간을 재고 풀며, 틀린 것만 한 번 더 돌립니다
시험 범위와 문항 수, 서술형 비중은 학교와 학년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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