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은 동그라미인데, 같은 문제를 다시 풀리면 지난번과 다른 길로 갑니다. 어제는 식을 세워 풀고 오늘은 숫자를 대입해 맞힙니다. 광주 남구에서 중2 수학과외 상담을 받다 보면 이 상태를 “그래도 맞히니까 괜찮다”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에서 무너지는 지점이 정확히 여기입니다. 길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랄 때 고를 수가 없습니다.
풀이가 매번 달라지면 생기는 일
- 시간이 들쭉날쭉합니다 — 운 좋게 짧은 길을 찾은 날과 돌아간 날의 차이가 한 문제에 3분씩 벌어집니다. 뒤쪽 문제를 못 보고 끝납니다.
- 틀렸을 때 고칠 곳이 없습니다 — 매번 다른 길로 갔으니 어디서 어긋났는지 비교할 기준이 없습니다. “실수했다”로 끝나고 다음에 또 틀립니다.
- 서술형에서 깎입니다 — 숫자를 대입해 답만 맞힌 풀이는 과정 점수를 받지 못합니다. 답이 같아도 점수는 다릅니다.
한 유형에 한 가지 풀이를 정해 둡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형마다 “기본 풀이”를 하나 정해 노트 맨 위에 적어 두는 것입니다. 더 빠른 길이 보여도 시험 전까지는 그 길로만 풉니다. 길을 고르는 데 쓰는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 1단계 · 유형 이름을 붙입니다 — “일차함수 그래프에서 넓이 구하기”처럼 문장으로 적습니다. 교재 단원명이 아니라 내가 알아볼 말로 적어야 합니다.
- 2단계 · 첫 줄을 고정합니다 — 그 유형을 만나면 무조건 적는 첫 줄을 정합니다. 좌표를 먼저 쓸지, 식을 먼저 세울지입니다. 첫 줄이 정해지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 3단계 · 두 문제로 검증합니다 —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 두 개를 그 첫 줄로 시작해 풉니다. 둘 다 통하면 그 풀이를 채택하고, 한 번이라도 막히면 첫 줄을 바꿉니다.
정해 둔 풀이가 쌓이면 노트는 유형 목록이 됩니다. 시험 전날에 다시 푸는 대신 첫 줄만 훑어도 복습이 됩니다. 서술형에서도 같은 순서로 쓰게 되니 과정 점수를 잃을 일이 줄어듭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이번 범위에서 자주 나온 유형 다섯 개만 고릅니다. 욕심내지 않습니다
- 2주차 — 유형마다 첫 줄을 정하고 두 문제로 검증합니다. 막힌 유형은 표시해 둡니다
- 3주차 — 표시해 둔 유형만 다시 손봅니다. 이때 선생님과 같이 보면 가장 빠릅니다
- 마지막 주 — 시간을 재고 한 세트를 풉니다. 풀이가 흔들린 문제가 있으면 그 유형이 아직 안 정해진 것입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비중, 단원 순서는 학교와 학년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남구는 방문 2명, 그 외에는 화상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광주 남구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선생님은 2명입니다. 그중 한 분은 유아·초등 대상이고, 중학생까지 수학을 맡는 선생님은 한 분입니다. 그래서 중2·중3 시간대는 빨리 찹니다. 그때는 화상 수업이 대안이 됩니다. 화상으로 가능한 선생님은 673명이고 지역 제한 없이 수업합니다. 수학은 화상이 특히 불리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쓴 풀이를 화면에 띄워 두고 첫 줄부터 어디가 어긋났는지 같이 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구는 주월동·봉선동 쪽과 대촌·효천 쪽이 서로 멀어서, 저녁에 한 번 오가는 것만으로 공부 시간이 통째로 빠지기도 합니다.
💡 티칭코칭은 광주 남구 주월중학교 학생에게 맞춘 1:1 중2 수학과외를 방문·화상으로 제공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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