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여고(문정여자고등학교) 학부모님께 여쭙니다. 아이가 과학 시험지를 가져왔을 때 "ㄱ, ㄴ, ㄷ 중 옳은 것만 고른 것은?" 같은 문제에서 ㄱ과 ㄴ은 맞혔는데 하나를 잘못 골라 통째로 틀린 경우가 많지 않나요? 이런 보기 문제는 보기 세 개를 모두 정확히 판단해야 점수가 나오는 구조라서, 개념을 80% 아는 학생도 결과는 0점이 되기 쉽습니다. 광주 북구에서 고1 과학과외를 알아보신다면, 개념을 더 외우게 하기 전에 아이가 보기를 어떤 순서로 판단하는지부터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ㄱ·ㄴ·ㄷ 문제에서 하나씩 틀리는 이유
- 근거 없이 느낌으로 O·X를 친다 — 보기를 읽고 "맞는 것 같다"에서 멈추고, 교과서의 어느 내용 때문에 맞는지는 확인하지 않습니다.
- 비교하는 말을 대충 읽는다 — "A가 B보다 크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다"처럼 크기·방향을 말하는 단어를 반대로 읽거나 지나칩니다.
- 선택지부터 본다 — 보기를 다 판단하기 전에 ①~⑤를 먼저 보고, 익숙한 조합을 골라 버립니다.
- 틀린 보기를 기록하지 않는다 — 채점 후 "하나만 틀렸네" 하고 넘어가서, 어떤 종류의 보기에 약한지 모른 채 다음 시험을 봅니다.
보기는 이 순서로 판단합니다
보기 문제는 운이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 아래 세 단계를 매번 같은 방식으로 밟게 하면, 아는 만큼 점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 ① 보기마다 O·X 옆에 근거를 한 줄 적는다 — "교과서에서 ○○는 △△라고 했으니 O"처럼 짧게 씁니다. 근거를 못 쓰는 보기는 세모(△)로 남겨 둡니다.
- ② 크기·방향을 말하는 단어에 동그라미를 친다 — 크다·작다, 증가·감소, 빠르다·느리다, 항상·모든 같은 말입니다. 이 단어만 바꿔 틀린 보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동그라미 친 단어를 반대로 넣어 봐도 말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 ③ 확실한 것부터 선택지를 지운다 — O·X가 확실한 보기로 선택지를 먼저 줄인 뒤, 세모로 남긴 보기는 남은 선택지 안에서만 판단합니다. 세모가 하나만 남으면 그 보기에 시간을 더 씁니다.
오답을 정리할 때는 틀린 보기만 공책에 옮겨 적고, 무엇이 틀렸는지 한 단어로 표시합니다(예: "방향 반대", "주어 바뀜", "단위 다름"). 같은 표시가 세 번 이상 나오면 그 부분이 지금 아이의 약점입니다.
기말고사까지 주차별로
- 지금 — 중간고사 시험지에서 틀린 보기 문제를 모아, 어느 보기 때문에 틀렸는지와 위 네 가지 이유 중 무엇인지 적습니다.
- 기말 4~3주 전 — 기말 범위 단원을 공부하면서 교과서의 비교 문장(무엇이 더 크고, 무엇이 늘어나는지)을 따로 표로 모읍니다.
- 2주 전 — 보기 문제를 풀 때마다 ①~③ 순서를 지키고, 근거 한 줄을 반드시 남깁니다. 처음에는 느려도 괜찮습니다.
- 마지막 주 — 교과서·학교 프린트를 다시 읽고, 오답 공책에 모은 틀린 보기만 소리 내어 고쳐 말해 봅니다.
기말고사 과학 범위와 서술형·수행평가 반영 방식은 학년과 학기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광주 북구 과학은 화상 수업으로 연결합니다
광주 북구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선생님은 3명이고, 수학·영어·사회를 맡고 있어 과학은 현재 방문 선생님이 없습니다. 대신 화상 수업이 가능한 선생님이 673명 있고, 지역 제한 없이 수업하므로 고등 과학을 맡을 수 있는 선생님을 전국에서 찾아 연결해 드립니다. 화면으로 아이가 보기 옆에 적은 근거와 동그라미를 함께 보기 때문에, 어느 단계에서 판단이 어긋났는지 바로 짚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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