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은 알겠는데 왜 그런지는 못 쓰겠어요." 문학 지문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감상은 되는데 선택지의 근거를 지문에서 집어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답은 찍고, 서술형은 비워 두게 됩니다. 강원 정선에서 고등 국어과외를 알아보시는 학부모님이 "문학만 유독 약하다"고 하시면, 작품을 더 많이 읽히는 것보다 읽는 순서를 정해 주는 편이 빠릅니다.
문학에서 근거를 못 찾는 세 가지 이유
- 말하는 사람을 정하지 않고 읽는다 — 누가 말하는지 정해지지 않으면 모든 문장이 떠다닙니다. 시험 문제의 절반은 이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를 묻습니다.
- 해설을 외워 두고 지문은 훑는다 — 수업에서 들은 주제를 기억으로 꺼내 씁니다. 배운 작품이면 통하지만, 처음 보는 작품이 나오면 손이 멈춥니다.
- 표현을 이름으로만 안다 — '은유', '반복'이라고 이름은 붙이는데, 그 표현이 이 작품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말하지 못합니다.
말하는 사람과 태도를 먼저 정하기
- 1) 누가 말하나 — 한 단어 — 지문 옆에 '나', '관찰자', '옛 사람' 같이 한 단어로 적습니다. 소설이면 시점을 적습니다.
- 2) 무엇을 보고 있나 — 한 단어 — 대상을 적습니다. 대상이 도중에 바뀌면 그 자리에 세로선을 긋습니다. 문제는 대개 그 선 근처에서 나옵니다.
- 3) 어떤 태도인가 — 두 단어 안에서 — '그립다', '원망한다', '담담하다' 정도로 적습니다. 태도를 드러낸 낱말에 밑줄을 하나만 칩니다. 그 밑줄이 서술형의 근거가 됩니다.
- 4) 표현에는 역할을 붙인다 — '반복 → 강조'가 아니라 '반복 → 기다린 시간이 길다는 느낌'처럼, 이 작품에서 하는 일을 적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시험 범위 작품마다 위 네 줄(말하는 사람·대상·태도·표현의 역할)을 적습니다. 하루 한 작품이면 충분합니다
- 2주차 — 수업 필기와 자기가 적은 네 줄을 맞춰 봅니다. 어긋난 작품이 그 시험에서 위험한 작품입니다
- 3주차 — 기출·문제집을 풀며 선택지의 근거를 지문의 몇 번째 줄에서 찾았는지 번호로 적습니다. 못 찾으면 네 줄부터 다시 씁니다
- 마지막 주 — 서술형 대비로, 태도를 드러낸 낱말을 넣어 두 문장으로 답을 씁니다. 감상만 쓰고 근거가 없으면 점수가 깎입니다
시험 범위와 다루는 작품, 서술형 비중은 학교와 학년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정선은 현재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선생님이 배정돼 있지 않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화상 가능 선생님은 지역 제한이 없어, 읍내에서 학원까지 오가는 시간이 긴 학생에게는 이동 없이 주 2회를 지키기가 더 쉽습니다. 지문을 화면에 함께 띄우고 표시하며 읽기 때문에 위에 적은 네 줄 연습도 그대로 됩니다.
💡 티칭코칭은 강원 정선 정선고등학교 학생에게 맞춘 1:1 고등 국어과외를 화상으로 제공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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