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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영신고등학교 수학과외 — 답은 맞는데 풀이 과정에서 점수가 깎인다면

2026.09.24 · 대구 동구 · 고등학교 수학

영신고등학교 수학과외 서술형 풀이 연습

채점된 시험지를 보면 답은 맞는데 옆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부분 점수가 깎인 자리입니다. 학생은 "맞았는데 왜요"라고 묻고, 부모님은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대구 동구에서 고1 수학과외를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 이 얘기를 꺼내는 분이 많습니다. 객관식은 괜찮은데 서술형만 오면 점수가 새는 경우입니다.

왜 답이 맞아도 깎일까

  • 머릿속에서 두세 단계를 건너뛴다 — 본인에게는 당연한 계산이라 안 적습니다. 채점자는 그 단계를 보고 점수를 주는데, 종이에 없으니 줄 수가 없습니다.
  • 근거를 안 쓴다 — "그러므로 x=3" 앞에 어떤 조건이나 정리를 썼는지가 비어 있습니다. 결론만 있고 이유가 없습니다.
  • 기호를 자기 식으로 쓴다 — 등호를 줄줄이 이어 쓰거나, 정의하지 않은 문자를 갑자기 씁니다. 읽는 사람은 무슨 뜻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풀이를 문장으로 남기는 네 줄

서술형 답안은 길게 쓴다고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순서가 보이게 쓰면 됩니다. 아래 네 줄을 틀로 잡으면 대부분의 문제에 들어맞습니다.

  • 1줄 · 무엇을 구하는지 — "구하는 것은 ○○의 최솟값이다"라고 한 줄 적고 시작합니다. 이 줄이 있으면 중간에 길을 잃지 않습니다.
  • 2줄 · 쓸 조건과 정리 — 문제에 주어진 조건 중 실제로 쓸 것만 옮겨 적습니다. 어떤 정리를 쓰는지도 이름을 밝힙니다.
  • 3줄 · 식을 세운 이유 — 계산보다 "왜 이 식이 나왔는지"를 먼저 씁니다. 부분 점수는 대부분 이 자리에 있습니다.
  • 4줄 · 계산과 답 — 여기서야 숫자를 정리합니다. 답에는 단위나 범위를 빼먹지 않습니다.

이 틀은 새 문제로 연습하기보다 이미 푼 문제로 다시 쓰는 것이 빠릅니다. 답을 아는 문제를 네 줄로 다시 적어 보면, 평소에 어디를 건너뛰고 있었는지가 그 자리에서 드러납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지난 시험지에서 부분 점수가 깎인 문제만 골라 모읍니다. 개수를 세어 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 2주차 — 그 문제들을 네 줄 틀로 다시 씁니다. 하루 두 문제면 충분합니다
  • 3주차 — 새 문제를 풀 때도 네 줄로 적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정상이고, 이 주에 속도가 붙습니다
  • 마지막 주 — 시간을 재고 풉니다. 네 줄이 몸에 붙었으면 오히려 시간이 줄어듭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배점, 부분 점수 기준은 학교와 학년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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