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까지는 괜찮았는데 2학년 들어 갑자기 무너지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특히 함수 단원에 들어가면서 "설명은 알겠는데 문제는 못 풀겠다"가 시작됩니다. 공주에서 중2 수학과외를 문의하시는 시기도 대개 이때입니다.
함수에서 막히는 건 함수 때문이 아닙니다
중2 함수는 앞선 내용을 한꺼번에 불러옵니다. 일차식 정리, 등식의 성질, 좌표평면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흐릿하면 함수 자체는 이해해도 계산에서 자꾸 답이 어긋납니다. 그래서 "함수를 다시 설명해 주세요"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할 일은 어디까지 단단하고 어디부터 무너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대개 두세 단원만 거슬러 올라가면 원인이 나옵니다.
중2 수학, 이렇게 잡습니다
- 거슬러 올라가 진단 — 일차식 계산과 등식의 성질부터 확인하고 시작합니다.
- 식과 그래프를 같이 — 식만 풀거나 그래프만 그리면 반쪽입니다. 하나를 보고 다른 하나를 그려 봅니다.
- 풀이 과정 쓰기 — 암산으로 건너뛴 줄에서 실수가 납니다. 서술형 감점도 여기서 갈립니다.
- 오답은 원인별로 — 개념을 몰라 틀린 것과 계산 실수를 섞어 두면 같은 실수가 반복됩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차별로
- 1주차 — 시험 범위를 훑고 막히는 단원을 찾아 앞 단원까지 메웁니다
- 2주차 —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를 빠짐없이 풀어 기본을 굳힙니다
- 3주차 — 학교에서 나눠 준 프린트와 응용 문제로 유형을 넓힙니다
- 마지막 주 — 틀린 문제만 다시 풀고 시간을 재며 계산 실수를 줄입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배점은 학교·학년마다 다르니,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평가 계획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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