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준비하면 수능이 밀리고, 수능 준비하면 내신이 흔들리는 시기가 고2입니다. 상당고 학생들이 2학기에 가장 자주 하는 고민이고, 둘을 따로 공부하려 할 때 특히 심해집니다.
둘은 생각보다 많이 겹칩니다
교과서 본문을 정확히 해석하는 힘과 수능 지문을 읽어내는 힘은 뿌리가 같습니다. 어휘와 구문이라는 같은 토대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따로 떼어 공부하면 시간만 두 배로 들고, 연결해서 다루면 한 번에 두 몫을 합니다.
고2 영어, 한 번에 두 몫 하는 법
- 본문에서 구문 추출 — 교과서 문장을 수능 구문 연습 재료로 씁니다.
- 어휘 통합 관리 — 내신 단어와 수능 빈출 어휘를 한 노트에 모읍니다.
- 변형 문제 대비 — 학교가 즐겨 내는 변형 유형을 미리 익힙니다.
- 주간 모의 지문 — 내신 기간에도 수능형 지문 감각을 놓지 않습니다.
시험 기간에도 끊지 않는 것이 핵심
중간고사 4주 동안 수능형 지문을 아예 놓아버리면, 시험이 끝난 뒤 다시 감을 잡는 데 또 시간이 듭니다. 비중만 줄이고 흐름은 유지하는 편이 결국 빠릅니다.
- 4주 전 — 범위 본문 정독, 수능 지문은 주 3회로 축소
- 3주 전 — 구문·어법 정리, 지문은 주 2회 유지
- 2주 전 — 학교 기출과 변형 문제 집중
- 1주 전 — 본문 암기 수준 점검, 지문은 감각 유지용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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